▲ 포그바 vs 살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만난다. 양 팀 모두 최정예 카드를 꺼냈다.

맨유와 리버풀이 24일 오후 11시 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맨유는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 아래서 승점을 쌓고 있고,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우승을 노린다.

물러설 수 없는 승부다. 맨유가 안방에서 리버풀을 잡는다면, 상황에 따라 아스널과 격차를 벌릴 수 있다. 리버풀은 반드시 맨유를 잡아야 한다. 맨유에 패배한다면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동률로 선두 자리를 내주게 된다.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다. 양 팀은 최정예로 승리를 겨냥한다. 맨유는 핵심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활용할 생각이다. 리버풀도 마찬가지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 모하메드 살라로 맨유 골망을 겨냥한다.
▲ 리버풀 ⓒ리버풀
▲ 맨유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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