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이랜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이랜드가 2019시즌 새로운 선수단 배번을 발표했다.

서울 이랜드는 주전 골키퍼 김영광(1번)과 2년 차 최한솔(19번)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에게 자신들의 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배번이 부여했다.

신입 선수들의 등번호는 두아르테 10번, 마스다 6번, 김민균 14번, 이경렬 15번, 권기표 23번, 알렉스 30번 등으로 확정됐다. 서울 이랜드 12번은 올해도 역시 팬들의 번호로 비워져있다. 서울 이랜드의 이번 신상 유니폼 판매는 25일 구단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서울 이랜드 유스 1호 이상헌은 자신의 출생년도인 1999년생을 뜻하는 99번을 달았다. 이상헌은 “서울 이랜드 FC 유스에서부터 프로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유스 1호 타이틀의 무게를 짊어지고 99년생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팀의 상징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광주 FC와 개막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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