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선민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홍은동, 맹봉주 기자] '관제탑 댄스'에 이은 새로운 세리모니가 탄생할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9 하나원큐 K리그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영원한 '우승 후보' 전북의 대표 선수로는 문선민(31)이 자리했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문선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북에 입단했다. K리그에서 독주 체제를 이어 오고 있는 전북의 전력은 한 층 더 강화됐다.

문선민은 "전북이 항상 목표로 하는 트레블은 이번 시즌 내 목표이기도 하다. 트레블을 달성하기 위해 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선민하면 독특한 골 세리머니로 유명하다. 이번 시즌엔 유명 BJ 감스트와 세리머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문선민은 "세리머니는 기대해도 좋다. 여기선 보여줄 수 없다. 경기장을 찾아주시면 준비한 세리머니를 보여주겠다"며 '관제탑 댄스'에 이은 새로운 세리머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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