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메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영국 언론 미러26(한국 시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이다고 보도했다.

하메스는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바이에른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다. 2년 임대를 떠났는데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는 레알마드리드로 복귀해야 한다. 물론 완전이적 옵션이 있어 바이에른뮌헨이 마음을 먹는다면 완전영입이 가능하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뮌헨이 하메스 영입을 포기한다면 맨유와 리버풀이 영입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두 구단은 과거에도 하메스 영입설에 휘말린 경험이 있다. 현재 상황을 보면 두 구단은 여름 이적시장 하메스를 두고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율리 회네스 뮌헨 회장도 최근 하메스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코바치 감독이 좋다고 한다면 하메스는 남는다. 그러나 그가 쓸 생각이 없다고 하면 나는 그를 쓸 이유가 없다. 우리는 5월까지 함께 할 옵션을 갖고 있다. 아직까지 판단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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