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셀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마르셀로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투타스포르트28(한국 시간) “레알마드리드가 마르셀로의 대체 선수로 아약스의 풀백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셀로는 레알 유니폼을 입은 13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솔라리 감독 체제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고 결국 레길론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자 마르셀로의 이적설이 시작됐다. 행선지는 절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도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레알은 마르셀로의 이적을 대비해 그의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 이 매체는 벌써부터 레알이 마르셀로의 대체 선수로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를 영입 명단에 올려놨다고 전했다.

그의 에이전트 히카르도 스킬리퍼는 레알마드리드가 타글리아피코를 영입 명단에 올려놨다. 왜냐하면 마르셀로가 유벤투스로 가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까지 누구도 나를 부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레알에서 화려했던 시기를 보낸 마르셀로가 이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과연 레알이 마르셀로를 보내고 타글리아피코를 영입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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