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한 알바 ⓒ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조르디 알바가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바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총 5년이다. 발표에 따르면 바이아웃은 5억 유로(약 6400억 원)다. 절대 다른 팀에 알바를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한 계약이다.

알바는 2008년 발렌시아에서 데뷔한 후 2012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적 후 282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고, 14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알바는 리오넬 메시의 가장 좋은 파트너다. 메시는 알바의 도움으로 20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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