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컴백핸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방탄소년단이 4월 12일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는 방탄소년단이 2년 6개월간 선보인 '러브 유어셀프'에 이은 새 이야기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앨범으로 국내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개 앨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러브 유어셀프 결 '티어' 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로 국내 그룹 최초로 빌보드 '핫 100' 톱 10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통해 국내 가수 최초로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다. 오는 5월 4일부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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