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의 문제아들' 키 스틸.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샤이니 키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군 입대 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입대 전 마지막 방송으로 '옥탑방'을 찾은 샤이니 키의 모습이 그려진다.

키는 옥탑방 5남매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김용만을 꼽으며 숨겨둔 팬심을 고백했다. 그러나 김용만은 뜻밖의 초면으로 밝혀진 키에게 어색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김용만은 "오늘 키를 처음 만났는데 2년 동안 못 만난다"며 키의 군 입대 소식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은 키에게 "군대에 가는 게 걱정되지 않는냐?"고 물었고, 키는 덤덤한 목소리로 "오히려 군대 가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 기대하고 있다"며 "10년 넘는 기간 동안 아이돌 활동을 하며 제대로 잔 적이 없다"고 말했다.

키의 입대 전 활약이 담긴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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