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SBS '영재발굴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영재발굴단'의 새 MC로 합류했다.

SBS는 12일 주시은 아나운서가 '영재발굴단'에 합류, 정찬우 하차 이후 오랫동안 비어 있던 MC 김태균의 파트너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말 ‘영재발굴단’ ‘송년특집’에서 추리 영재 어벤져스와 멋진 대결로 인상을 남겼던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1700: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이후, 외모와 지성미를 모두 갖춘 ‘엄친딸’로 주목받았다. 특히 라디오 스페셜 DJ는 물론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며 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듣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MC로서의 출사표를 힘껏 던진 주시은 아나운서는 녹화 내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과 기존 MC 및 패널들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새 MC 주시은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SBS ‘영재발굴단’은 13일 오후 8시 5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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