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준영. 한희재 기자 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가수 정준영이 불법 성관계 영상을 공유했다는 혐의가 불거진 가운데, 활동 중이던 프로게임구단과도 이미 계약이 만료됐음이 알려졌다.

프로게임구단 스틸에잇(구 콩두컴퍼니) 측 관계자는 12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에 "정준영 씨와의 계약은 지난 1월 16일 만료됐다. 팀 탈퇴가 아닌 계약 만료이며, 처음부터 1년 계약이었다. 계약 기간은 2018년 1월 17일부터 2019년 1월 16일까지다"라고 밝혔다.

정준영의 혐의 보도 이후 그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수순을 밟고 출연 예정인 공연에서도 하차하는 가운데, 정준영의 또 다른 직업인 프로게이머 활동에 대한 관심까지 이어졌던 상황이다.

사건이 보도되기 전 시점인 지난 1월 이미 구단과도 계약 해지됐다는 소식으로, 당분간은 방송계와 계임계 모두에서 정준영의 활동은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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