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노래를 부른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듀엣을 준비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다둥이의 엄마, 아빠에서 '가수 윤상현X메이비'로 돌아간 윤비부부의 하모니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러블리 삼남매를 위해 24시간 육아에 매진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공개한 윤상현은 이날 방송에서 매니저 결혼식 축가 연습을 위해 잠시 가수 윤상현이 돼 마이크 앞에 선다.

윤상현은 과거 한 드라마에서 '네버 엔딩 스토리'를 불러 큰 화제가 된 뒤, 앨범을 내며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축가 연습을 핑계로 '네버 엔딩 스토리'부터 여러 노래들을 열창하며 아직 죽지 않은 노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상현X메이비의 달달한 듀엣송도 공개된다. 윤상현은 한 번도 콘서트를 해본 적 없던 아내 메이비를 위해 '봉숭아 물들다'라는 노래를 만들어 결혼식을 콘서트처럼 꾸민 바 있다. 윤비부부는 결혼 5년차에 다시 한 번 '봉숭아 물들다'로 입을 맞췄다. 그 모습에 MC들은 "두 분 다 2층 연습실에 올라가니 다른 분이 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