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시완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임시완(31)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임시완은 27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른다. 전역식은 비공개로 열린다. 임시완은 당일 신병 수료식도 함께 열리는 관계로 참석하는 병사들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따로 마련된 장소에서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다.

2017년 7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임시완은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특히 임시완은 입대 2개월 만에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지창욱, 강하늘, 주원과 군복을 입고 애국가를 제창하는 등 다양한 군 행사에 참석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 배우 임시완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출연 이후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적도의 남자', '미생' 등에 출연했고,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원라인', '불한당' 등에 출연했다. '불한당'으로는 70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임시완은 차기작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차기작으로 정했다.

wyj@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