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할아버지에게 화답했다. 출처|손담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화제가 되고 있는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할아버지에 화답하는 춤을 췄다.

손담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로구 지병수 할아버님의 열정에 반해 너무 감사한 마음에 저도 답춤을 췄습니다. 할아버지! 건강히 오래 사세요"라는 글과 1분 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서울시에서 자다깬 손담비라고 자신을 소개한 손담비는 자신의 히트곡 '미쳤어'에 맞춰 춤을 춘다. 오리지널 버전이 아닌 최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지병수 할아버지가 부른 '미쳤어' 버전을 소화했다.

섹시하고 요염한 춤이 아닌 지병수 할아버지 버전으로 '미쳤어'를 소화한 손담비는 "할아버지 오래 사세요"라고 말했다.

▲ '전국노래자랑 미쳤어' 할아버지가 화제다. 방송화면 캡처

'전국노래자랑 미쳤어'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른 77세 지병수 할아버지의 이야기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손담비의 '미쳤어'를 자신만의 색깔과 웨이브로 소화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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