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돈'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류준열 주연 영화 '돈'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돈'은 지난 26일 하루 11만7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7일 연속 정상을 지킨 '돈'은 누적 관객수 177만3477명을 기록했다.

'돈'은 국내에 이어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홍콩&마카오,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필리핀 등 전 세계 13개국에 판매됐다.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캡틴 마블'은 2만9756명으로 2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529만5502명을 기록했으며, 1만6557명의 '악질경찰'이 3위, '우상'이 5위를 차지했다. '우상', '이스케이프 룸', '더 길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스오피스 소강상태는 문화의 날인 27일 신작들의 개봉과 함께 변화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눈길을 끄는 것은 '겟아웃' 조던 필 감독의 신작 '어스'다. 개봉일인 27일 오전 7시20분 현재 31.9%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예매관객수가 9만1476명에 이른다. '돈'은 31.5%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밖에 '캡틴마블', '덤보', '장난스런 키스' 등이 뒤를 이었으나 예매율은 한 자릿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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