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어벤져스:엔드게임'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블 히어로물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이자 전세계 최고 화제작.

27일 공개한 '어벤져스:엔드게임' 메인 포스터에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 이후 절반만이 남은 세상에서 타노스와의 최후의 전쟁을 앞둔 어벤져스 멤버들의 비장미가 돋보이는 것은 물론 피날레의 웅장함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중앙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자리했다. 내한을 예고한 멤버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아이(제레미 레너)가 큰 비중으로 등장한 것은 물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헐크/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워 머신(돈 치들) 또한 메인 포스터의 주요 포지션을 차지하며 원년 멤버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1차 예고편 마지막 부분에 양자영역에서 벗어난 모습으로 등장하여 전세계 마블팬들의 주목을 받은 앤트맨(폴 러드)과 네뷸라(카렌 길런),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로켓(브래들리 쿠퍼)도 확인할 수 있다. 마블 차세대 히어로 캡틴 마블(브리 라슨)도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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