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 농부' 한태웅이 안성 3.1 운동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출처|한태웅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소년 농부' 한태웅이 홍보대사로서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난 1일 한태웅은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한태웅은 1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만세 항쟁 재현 퍼포먼스에 참여, 100년 전 4월1일부터 2일까지 단 이틀간 해방을 이뤄낸 업적을 기리기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한태웅은 우석제 안성시장과 함께 행렬의 맨 앞줄에서 시민들을 이끌며 3.1운동 100주년 기념 홍보대사다운 늠름한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한태웅은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안성시 홍보대사 대표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삼창을 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기찬 모습으로 뜻깊은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한태웅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안성의 독립 항쟁사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 참여했다"며 "홍보대사로서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한태웅은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를 통해 색다른 농촌 라이프를 보여주고 있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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