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이 일본 투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투어의 첫 공연 후쿠오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븐틴은 지난 2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멧세 콘서트로 한 달 동안의 일본 투어 '세븐틴 2019 재팬 투어 '하루''를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5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콘서트,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먼저 지난 2일과 3일에는 일본 투어의 첫 공연이 펼쳐졌다. 세븐틴은 3만여 명 관객을 동원, 약 3시간 동안 함께 호흡하며 즐겼고,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세븐틴은 일본 투어 콘서트에서 오는 5월 29일 발매될 일본 싱글 '해피엔딩'의 수록곡이자 한국 미니 5집 타이틀곡인 '어쩌나' 일본어 버전을 최초로 선보였다. '크레이지 인 러브' 믹스 버전, '울고 싶지 않아' 어쿠스틱 버전 등이 처음으로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세븐틴 2019 재팬 투어 '하루''는 오는 27일까지 '하루'를 테마로 전개되는 아름다운 스테이지 구성으로 특별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미 콘서트 티켓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엄청난 화력을 보이고 있는 세븐틴은 오는 5월 29일 일본 첫 싱글 '해피 엔딩'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싱글 또한 일본 오리지널 곡을 수록해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앞서 지난해 5월 일본 데뷔 미니 앨범 '위 메이크 유'로 2018년 오리콘 연간 인디즈 랭킹 앨범 부문 1위,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선정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 골드 획득, 골드디스크 대상 2관왕 달성 등 대단한 기록과 성적을 이뤄낸 만큼 세븐틴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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