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지진희는 최근 대형 기획사들과 거취를 논의 중이다. 지난달 말 H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지진희는 현재 tvN 새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촬영을 이어가는 한편, 틈틈이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희는 2000년 '줄리엣의 남자'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아 왔다. '대장금', '봄날', '미스티', 따뜻한 말 한마디' 등 히트작을 연이어 내놨고, 지난해 JTBC 드라마 '미스티'로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면서 중화권에서도 활동을 이어 왔다.
한편 지진희의 신작인 '60일, 지정생존자'는 미드 '지정생존자'를 원작으로,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대거 희생된 뒤 유일하게 생존한 장관이 대통령직 승계 서열에 따라 권한 대행이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지진희는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출신 환경부 장관이자 대통령 권한대행이 되는 박무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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