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작곡가 유재환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마이걸이 유재환과 컬래버한 노래 ‘사랑, 속도’를 디지털 싱글 형태로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24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곡을 팔기 위해 찾아온 유재환의 노래를 직접 들었다.
유재환은 "오마이걸이 부른다고 생각하고 만든 것"이라고 말했고, 오마이걸은 즉석에서 라이브를 소화해내 화제를 모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영자 등 패널들고 "오마이걸 노래 같다. 너무 잘한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방송 이후 화제가 되자 오마이걸이 유재환의 곡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기로 전격 결정한 것이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0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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