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림(왼쪽)과 라미란.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방송인 박경림, 배우 라미란이 더이상의 산불 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5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사회자로 제작보고회에 나선 박경림은 지난 밤 발생한 강원도 일대 산불을 언급하며 조심스럽게 행사를 시작했다.

박경림은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크다"며 "더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라미란 또한 "전국이 화재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빨리 진화가 돼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러 나선 걸크러시 경찰 콤비의 비공식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5월 초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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