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곧 아빠가 되는 방송인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과 집 안팎으로 한솥밥 식구가 되면서 터닝포인트를 가진다. 오상진이 새 둥지를 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아내 김소영의 소속사이기 때문이다.
11일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깔끔한 진행 능력과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아나운서 겸 방송인 오상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아내인 김소영이 함께하고 있어 여러 방면에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부부가 안팎으로 한솥밥을 먹게 된 만큼, 소속사 역시 큰 책임감을 가지고 두 사람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한솥밥을 먹게 된 점에 주목했다. 방송인 부부로서 두 사람이 펼칠 시너지에도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오상진의 새 소속사 결정에 앞서 김소영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올해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김소영은 지난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 사실을 알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임신 소식에 기뻐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모두 MBC 아나운서 출신 부부라는 점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내 김소영과 한솥밥을 먹게 된 오상진은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깔끔한 진행 능력과 수려한 외모로 ‘원조 훈남 아나운서’의 대명사로 불렸다.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연기에도 도전했다.
오상진의 새 소속사가 된 아이오케이컴퍼니 TN사업부에는 아내 김소영을 비롯해 이영자, 장윤정, 홍진경, 김숙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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