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내야수 서건창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이 허리근육통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서건창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서건창은 전날(29일) LG전에서 경기 도중 허리근육통으로 4회 수비 때 김혜성과 교체된 바 있다. 이날 2루수는 송성문, 유격수는 김혜성, 그리고 3루수는 김하성이 맡는다.

키움은 이정후(좌익수)-김하성(3루수)-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지명타자)-임병욱(중견수)-송성문(2루수)-박동원(포수)-김혜성(유격수)이 출장한다.

상대 선발투수는 최근 허리 부상에서 회복해 마운드에 돌아온 류제국이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10이닝 6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