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여행 패키지 상품인 ‘자이언츠 트레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여행 상품은 여행객 유입을 통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롯데그룹 여행사인 롯데제이티비와 연계해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롯데 팬들이 교통과 입장권, 숙박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야구 관람 여행 특화 프로그램이다.

패키지 구성은 서울 출발, 부산 도착 고속열차(KTX, SRT 선택가능)와 사직야구장 홈경기 관람권이 기본 조건이고, 숙박은 팬들이 결정 할 수 있는 선택사항으로 구성했다. 야구 관람석의 경우 1루 내야필드석 및 중앙탁자석 중 원하는 좌석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주중가격으로 할인 제공한다.

또한, 참여 팬들은 롯데자이언츠에서 준비한 ‘응원단과 함께하는 박물관 도슨트’, ‘그라운드 투어’, ‘선수와 사진촬영’ 프로그램을 특별 혜택으로 누릴 수 있다.

패키지 해당 경기는 오는 6월 14일(금), 21(금), 7월 12일(금), 26일(금) 총 4차례로 모두 오후 7시 경기이며, 7월 이후의 일정은 추후 별도 공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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