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허경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3루수 허경민이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아 교체됐다. 큰 부상은 아니었다.

허경민은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7차전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허경민은 5-2로 앞선 6회 2사 1, 2루 4번째 타석에서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고 쓰러졌다. 허경민은 더그아웃까지 코치진의 부축을 받고 들어갔고, 대타 오재원과 교체됐다. 볼카운트 2-2에서 들어간 오재원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산 관계자는 "왼쪽 무릎 타박상으로 인근에 있는 선한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아무 이상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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