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펠릭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평가받는 주앙 펠릭스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 더 선5(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벤피카의 샛별 주앙 펠릭스 영입을 위해 그의 바이아웃 금액인 1600만 파운드(1,580억 원)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최연소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그가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평가받는 이유다.

이런 활약에 많은 구단들이 펠릭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그리고 맨시티다. 이미 레알은 8,000만 파운드(1,200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맨시티는 이 소식을 들었고 레알과 리버풀의 관심을 물리치기 위해 그의 바이아웃 금액 지불을 결심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펠릭스를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보고 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다음 시즌 더욱 강력한 선수 보강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맨시티 역시 펠릭스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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