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키프 캡처
▲ ⓒ레키프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월드컵 정상에 올랐던 프랑스 대표팀이 명예훈장을 수상했다.

프랑스 언론 레키프5(한국 시간) “프랑스 대표팀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으로부터 명예훈장(Ordre de la Légion d'honneur)을 수여받았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지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폴 포그바 등 세계 최고의 선수를 앞세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대표팀이 받은 레지옹도뇌르훈장은 군공이 있는 사람이나 문화적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상이다.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이 상은 프랑스 훈장 중 가장 명예로운 훈장이다.

이 매체는 선수들의 수상 장면을 전했는데 은골로 캉테는 마크롱 대통령에게 수줍게 훈장을 받아 프랑스 대표팀 동료들의 미소를 만들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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