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자신의 거취를 두고 폭탄발언을 꺼냈다.

영국 언론 더 선5(한국 시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고 싶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레알 마드리등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복귀한 레알은 대대적인 선수 개혁을 준비하고 있는데 에릭센은 계속해서 이적설에 등장하며 거취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계약이 1년 남은 에릭센은 재계약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릭센이 자신의 거취를 두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내가 무엇인가 새로운 걸 시도할 시기에 있다고 느낀다그러면서 나는 토트넘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가장 사려 깊고 최대한의 존중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번 여름 기간 그것들이 명확하게 되길 바란다. 그것은 계획이다. 축구에서는 명확하게 되는 것이 언제 올지 모른다. 그것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최대한 빨리 발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축구계에서 그것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것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달려있다. 계약이 진행되려면 레알이 토트넘에 연락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나를 원한다고 말해야 한다. 내가 아는 한 아직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서 "내가 왜 토트넘에 남지 않겠나? 재계약은 상황에 달려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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