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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벤투호가 6A매치 등번호를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6월에 열리는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등번호 배번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오는 7일 저녁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호주를 상대하고, 11일 저녁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맞붙는다.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은 역시 7번을 달았다. 새롭게 합류한 이정협은 9, 이재성은 10, 황의조는 16번 이승우는 18번이다. 골키퍼 경쟁은 일단 김승규가 1번을 받았다. 조현우는 21, 구성윤은 21번이다.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6일 오후 중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후 호주전을 치르고 8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오전 오픈 트레이닝을 한 후 9일 다시 파주로 복귀한다. 벤투호가 이번 2연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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