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이번 시즌은 최근 10년 중 최악의 시즌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5(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는 10년 중 최악의 해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세리에 우승을 차지했고, 세리에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여전한 능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호날두의 10년을 보면 개인적으로 최악의 시즌이다. 그는 이번 시즌 28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2008-09 시즌 26골을 기록한 후 10년 간 최저 득점이다.

최악의 시리를 보낸 호날두는 이후 2010-11 시즌 53골을 시작으로 60, 55, 51, 61, 50, 42, 44골을 연이어 기록하며 자신의 전성기를 보냈다.

축구의 신 호날두에게 한 시즌 28골을 기록한 건 부진이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다음 시즌 호날두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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