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비사카는 맨유에서 2019-20시즌을 뛴다 ⓒ커트오프사이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애런 완-비사카의 메디컬 테스트가 끝난 모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유출됐다. 곧 맨유의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더 선’과 ‘커트오프사이트’는 28일(한국시간) “완-비사카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첫 번째 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출됐다. 완-비사카는 5000만 파운드(약 735억원)에 맨유 이적을 확정했고 어제 공식 발표 사진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번 여름에 비싼 선수보다 맨유에 헌신할 젊은 선수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한 다니엘 제임스를 영입한데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 풀백 완-비사카를 새로운 선수로 낙점했다. 

팰리스와 협상 끝에 완-비사카 영입의 모든 절차를 끝냈다. ‘스카이스포츠’를 포함한 다수가 “캐링턴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한다“는 이야기를 언론 지면에 뿌렸다. 공식 발표는 아직이지만 메디컬 테스트를 포함한 이적 절차가 완료된 모양이다. 완-비사카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사진과 서명 직전 사진이 유출됐다.
▲ 맨유 유니폼을 입은 완-비사카 ⓒ커트오프사이드 캡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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