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니오 발렌시아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에콰도르 클럽에 자유 계약으로 입단했다.

발렌시아는 2018-19시즌을 마지막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했다. 2009-10시즌 위건을 떠나 맨유에 입단한 지 10년 만이다. 측면 미드필더로 출발해 오른쪽 수비수로 변신하면서 팀에 헌신했다.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난 시즌 에콰도르 세리에A를 우승한 LDU키토가 다음 행선지다. 이번 시즌엔 7위를 달리고 있다.

키토 구단은 "에콰도르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가운데 한 명인 발렌시아가 합류했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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