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시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벤투스는 24일 저녁 830분 중국 난징 올림픽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인터밀란과 9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해 프리킥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경기 후 스포트 이탈리아를 통해 인터밀란은 우리의 가장 힘든 라이벌 중 하나다. 이곳에 와 행복하다. 팬들은 환상적이고 나와 우리 선수들을 향해 굉장히 힘을 주고 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터밀란을 상대하는 건 언제나 환상적인 일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가장 힘든 우리의 라이벌 중 하나기 때문이다. 뛰어난 감독이 있는 훌륭한 팀이다. 따라서 프리시즌 중 굉장히 공격적으로 경기를 한 것은 즐거운 일이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프리시즌이지만 승리를 원했다. 호날두는 우리는 승리해 기쁘다. 나는 우리가 승리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제 호날두는 26일 팀 K리그와 맞대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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