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수트 외질 ⓒ데일리 메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의 메수트 외질과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큰일을 당할 뻔했다.

영국 매체 BBC와 가디언 등은 26일(한국 시간) "아스널의 외질과 콜라시나치가 영국 북런던에서 칼로 무장한 2명의 차량 탈취범을 만났다"라며 "콜라시나치가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한 무장 강도를 쫓아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콜라시나치는 차에서 내려 칼을 들고 접근한 강도들과 맞섰다. 외질은 근처 식당에 들어가 도움을 청했다. 

다행히 큰일은 없었다. 아스널 구단은 "두 선수와 연락한 결과 다친 곳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경찰 측은 "오토바이를 탄 용의자들이 외질과 콜라시나치가 타고 있던 차량을 탈취하려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강도와 맞서는 콜라시나츠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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