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과 디발라(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울로 디발라가 자신의 미래를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디발라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26(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에 휘말린 파울로 디발라가 유벤투스에서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영입된 후 입지가 불안해졌다. 결국 디발라는 계속해서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는데 토트넘이 강력하게 그를 원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구단 최고 이적료를 준비하며 디발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여기에 디발라까지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며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하며 구단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기에 멈추지 않고 전력 보강을 이어갈 생각이다.

토트넘이 이렇게 움직이는 이유는 최근 대형 스폰서십 계약으로 자본력이 생겼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메인 스폰서 ‘AIA’와 재계약을 하며 무려 8년 간 36,000만 파운드의 수익을 얻었다.

과연 토트넘이 디발라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 최고 스타 손흥민과 디발라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