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한준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팀 K리그와 친선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벤치에서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유벤투스는 비행기 연착과 교통 체증으로 예정된 시간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하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저녁 7시 5분에 워밍업하고, 8시에 팀 K리그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7시 50분께 경기장에 도착했다.

킥오프 시간이 지연됐고, 밤 8시 50분에 킥오프한다.

유벤투스는 계약 조항에 45분 이상 출전이 포함된 에이스 호날두를 벤치에 대기시켰다. 호날두는 토트넘 홋스퍼, 인터 밀란과 2019년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연이어 선발 출전한 바 있다.

호날두는 경기 컨디션을 위해 사전 팬사인회 행사에 불참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체력을 비축했다.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한편 유벤투스는 만주키치와 이과인, 베르나르데스키, 무라토레, 베루아토, 엠레 잔, 칸셀루, 피아니티, 더리흐트, 루가니, 슈쳉스키가 선발 출전한다.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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