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4삼진으로 부진했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크게 주춤했다. 강정호 시즌 타율은 0.174에서 0.170으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7-8로 졌다.

팀이 0-6으로 뒤진 2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4회초 1사 1루에 타석에 나서 다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3-6으로 뒤진 6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나섰지만,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8회초 1사 주자 1루에 경기 네 번째 타석을 맞이한 강정호는 또 한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1루를 밟지 못하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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