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그룹 워너원 리더이자 맏형이었던 윤지성이 군 복무 중인 가운데, 워너원 데뷔 2주년을 맞아 팬들을 향한 한결같은 사랑을 드러냈다. 

7일 윤지성 공식 트위터에는 "입대 전 8월 7일이 되면 꼭 올려 달라던 사진입니다. 지성이에게 소중한 오늘,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 출처ㅣ윤지성 공식 트위터
8월 7일은 워너원의 데뷔 2주년이며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시작하고 처음 맞는 데뷔 기념일. 윤지성은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업로드해달라고 미리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 

윤지성의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들에는 지금까지 발매된 워너원의 앨범과 워너원의 활동 중 단체 사진 등을 모아놓은 모습 등이 담겼다.

▲ 출처ㅣ윤지성 공식 트위터
▲ 출처ㅣ윤지성 공식 트위터

한편 이날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워너원 멤버들은 데뷔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만나기로 결정했다. 일부 멤버들은 불참할 가능성이 있으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미정이지만, 7일 밤 시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지난 1일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현재 활발한 개인 활동 중이다.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을 발매했고, 박지훈-옹성우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열여덟의 순간'을 촬영 중이다. 황민현은 뉴이스트로 돌아가 활동 중이며 이대휘, 박우진은 AB6IX로, 배진영은 CIX로 데뷔했다. 하성운과 김재환은 솔로 가수로 활약하고 있고, 라이관린은 한중 양국에서 활동했다. 윤지성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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