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왼쪽), 위자월. 출처ㅣ엠넷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위자월과 토니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될 전망이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7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홍이엔터테인먼트를 대신해서 아래와 같이 공지사항을 전달드린다"며 "홍이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위자월과 토니(여경천)의 한국 내 매니지먼트, 프로모션 등 실질적인 업무를 FNC에 전권 위임하는 구체적 사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연습생들은 이번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이래, 한국과 중국, 더불어 많은 국가의 팬 분들께 큰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러한 팬 분들의 지지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향후 두 연습생이 한국과 중국 등 각지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위자월과 토니는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외국인 연습생으로 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토니는 파이널 20인에 드는 높은 성적으로 바이나인 멤버로 거론되며 주목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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