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출처ㅣ서포트 간식차 트럭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그의 연인 배우 신민아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서포트 간식차 인스타그램에는 뜻밖에 게시물이 게재됐다. 김우빈이 신민아가 출연했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것. 그가 보낸 커피차 현수막에는 "'보좌관' 모든 스탭,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면서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 김우빈 드림"이라고 적혀있다.

이같은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전선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7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인정하고 4년째 열애 중이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을 준비하던 중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이후 같은 해 12월에 팬카페를 통해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마쳤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 4년째 열애 중인 김우빈(왼쪽)-신민아. ⓒ곽혜미 기자

지난 5월에는 배우 조인성과 함께 불교 행사에 참석, 눈에 띄게 건강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한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는 소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신민아는 지난 7월 종영한 JTBC '보조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당 대변인 강선영 역할로 열연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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