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3시 30분 문수구장. ⓒ 울산, 신원철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신원철 기자] 울산에서의 마지막 시리즈를 앞둔 문수구장은 경기 준비에 한창이다. 비가 그친 뒤라 이 날씨라면 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

27일과 28일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3, 14차전은 올해 문수구장에서 열릴 마지막 시리즈다. 오후까지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경기 시작 3시간을 앞둔 현재 흐리기만 할 뿐 비는 그쳤다. 마운드와 베이스 위에 설치한 방수포도 곧 치울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울산 시리즈를 팬사랑 페스티벌로 정했다. 27일 경기에는 입장 관중 전원에게 붉은색 응원타올을 제공한다. 28일은 지정석 입장관중(외야자유석, 바비큐석 제외)에게 팬모자를 선물한다. 

27일 선발투수는 LG 배재준, 롯데 브록 다익손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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