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으로 한 동안 출전할 수 없는 음바페(왼쪽)와 카바니(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 최전방에 빨간불이 켜졌다. 킬리앙 음바페와 에딘손 카바니가 부상으로 한동안 출전할 수 없다.

PSG는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에서 "툴루즈전에서 부상당한 선수들의 상태를 발표한다. 음바페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4주 동안 출전할 수 없다“라면서 ”오늘 아침 정밀 검사를 한 카바니는 3주 동안 결장“이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툴루즈와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 홈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했다. 검진 결과 장기 이탈을 피할 수 없었다. 여기에 같은 경기에서 카바니까지 사타구니 부상으로 잃었다.

총체적인 난국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툴루즈전에서 핵심 선수 2명을 잃었다. 네이마르는 이번 여름 이적설로 좀처럼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공식 일정에 합류할지 미지수다. 토마스 투헬 감독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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