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라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27(한국 시간)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에 오직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의 거취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가장 강력한 그의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PSG도 네이마르에 대한 인내심이 폭발해 적당한 제안이 올 경우 그를 보낼 생각이다.

이런 상황에 네이마르가 PSG에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레알 이적이 아니라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 네이마르는 개인적으로 리오나르도 PSG 단장에 이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관계자 역시 새로운 제안을 들고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네오나르도 단장을 만나기 위해 파리를 방문했다. 이 제안에는 17,000만 유로(2,290억 원)와 함께 우스망 뎀벨레를 포함돼 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PSG는 여기에 넬손 세메두까지 포함시키길 원하지만 세메두가 PSG 이적을 원하지 않는 상황이다. 과연 네이마르가 자신의 계획대로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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