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브라질 축구 영웅 히바우두가 바르셀로나에 조언을 전했다.

히바우두는 28(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서 우리 모두는 네이마르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잘 알고 있다. 그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건 명백한 실수다. 그는 세계 최고 구단인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말았어야 했다. 현재 그는 복귀를 원한다. 바르셀로나는 그를 다른 구단에 빼앗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네이마르는 2년 전 여름 이적시장 전 세계 이적료 신기록인 22,200만 유로(3,000억 원)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그는 잦은 부상과 불화설에 휘말리며 프랑스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고, 계속해서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가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관계자들도 파리로 건너와 파리 생제르맹 구단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차 협상에서는 의견을 모으지 못했지만 2차 협상을 예정돼 있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우스만 뎀벨레를 이적안에 포함시킬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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