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입생들의 활약으로 최근 2연승을 거둔 전남 ⓒ한국프로축구연맹
▲ 25라운드 K리그2 베스트11을 발표한 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영입생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월 28일 보도자료로 하나원큐 K리그 2019' K리그2 25라운드의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지난 부천FC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정재희가 K리그2 25라운드 MVP에 선정됐으며, 김건웅, 곽광선, 최준기 선수가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부천 원정 경기에서 전남은 정재희, 바이오, 윤용호가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3-0으로 승리했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정재희는 좌우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전남의 공격을 이끌었고 후반 6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43분 바이오의 추가 골을 도왔다. 

전남은 지난 23라운드 아산과의 홈경기 2-0으로 승리에 이어 이번 라운드에서도 부천을 잡으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활약 중인 정재희, 최준기, 바이오, ,곽광선, 김건웅, 윤용호 모두 2019시즌 영입된 선수들이다. 영입생의 활약으로 반전을 도모 중인 전남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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