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은지 기자]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황민현, 김소현, 김소향, 김연지, 손준호, 박강현, 민영기, 김준현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후, 5년 만에 더욱 섬세하고 화려한 색채를 가지고 돌아왔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8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황민현 ⓒ star K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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