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진이 둘째 아들 출산 후 18kg를 감량했다. 출처ㅣ김효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김효진이 둘째 아들 출산 후 18kg를 감량, '리즈 시절' 몸매로 돌아왔다. 비결은 마크로비오틱 식생활이라고.

김효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우 짬 내서 운동. 아이가 둘이니 정말 내 시간이 없네요. 모든 '육아맘'들 화이팅입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효진이 딱 붙는 운동복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운동복이지만, 굴욕 하나 없는 완벽을 자랑하고 있다. 

▲ 김효진이 광고 현장을 공개했다. 출처l김효진 SNS

앞서 그는 29일에는 "슈팅데이. 출산 후 첫 촬영. 20킬로 쪄서 18킬로 감량"이라는 글귀와 함께 "출산 후에도 건강 챙기기" "광고 촬영"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광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효진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아이 둘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처럼 그는 아이 둘을 출산하고도 놀라운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김효진이 말하는 자신의 비결은 마크로비오틱 식생활.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한 이 날, 김효진은 "마크로비오틱 식생활 지도사반 기초과정 끝내고 심화과정 시작"이라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히"라고 근황도 알렸다.  

▲ 김효진이 마크로비오틱 식생활 지도사를 준비하고 있다. 출처l김효진 SNS

그가 마크로비오틱 식생활 지도사를 준비하는 것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크로비오틱은 식품을 있는 그대로 섭취해야 한다는 것으로, 제철음식을 뿌리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먹는 식습관이다. 식품을 인위적으로 다듬지 않고 있는 그대로 섭취해야, 식품이 가진 고유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한 것.

김효진 역시 이 마크로비오틱 식생활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던 것. 김효진은 지난 2011년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배우 유지태와 결혼, 이후 2014년 첫아들을 얻었고 지난 4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