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 중인 산초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제이든 산초(19, 도르트문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에 대한 생각을 은연중에 드러냈다. 

'유로 스포츠'는 3일(한국 시간)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을 다루는 페이지란에 "산초가 EPL 복귀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고 알렸다.

산초는 지난 2017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도르트문트 주전 윙어는 물론 이제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윙어로 성장했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 팀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18개월 만에 산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뿐만 아니라 다시 맨시티로부터도 관심을 받는 선수가 됐다. 

산초는 최근 EPL에 대해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다"면서 관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산초에게 잇달아 연봉 인상 재계약을 제안하며 그를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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