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외야수 제라드 호잉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제라드 호잉이 정강이 통증으로 빠진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오늘 정은원과 호잉이 빠진다"고 밝혔다. 김태균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날 한화는 장진혁(중견수)-강경학(2루수)-정근우(1루수)-이성열(지명타자)-백창수(좌익수)-김회성(3루수)-최재훈(포수)-양성우(우익수)-오선진(유격수)이 나선다.

한 감독은 "호잉은 오른 정강이에 통증이 있다고 한다. 플레이를 하다 다친 것은 아니고 피로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은원에게 대해서는 "컨디셔 난조"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의 결장에는 "오늘은 이성열이 나간다"고 답했다.

호잉은 올 시즌 123경기에 나와 18홈런 73타점 74득점 22도루 타율 0.285를 기록했다. 20홈런-20도루까지 홈런 2개가 남아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211로 페이스가 좋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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