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준용. 출처ㅣ최준용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최준용(54)이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최준용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다"는 글과 함께 예비신부와 함께 착용한 예물반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예물반지', '결혼해도 될까요', '며칠남지않았어요', '이젠 품절남', '사랑해도 될까요', '러브스타그램'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결혼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 최준용이 직접 공개한 예물반지. 출처ㅣ최준용 인스타그램

최준용은 지난 2002년 14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3년 2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19세 연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최준용이 '라디오스타'에서 연하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 출처ㅣ방송화면 캡처

최준용은 지난 1992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사랑과 야망'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온 중견 배우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주인공 구은재(장서희)의 오빠 구강재 역을 맡아 많은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착한마녀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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