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개봉일인 지난 4일 5만8277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개봉 직후 1위에 올랐던 '유열의 음악앨범'을 꺾고 단숨에 정상을 차지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영화다.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흥행 기록을 가진 '그것'의 후속작이다.
같은 날 한 단계 하락한 '유열의 음악앨범'은 2위를 기록, 일일관객 4만8881명, 누적관객 84만6132명을 동원했다. 그 뒤를 이어 '변신'이 일일관객 3만326명, 누적관객 160만636명을 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